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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43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회 [상상]의 학생회장 윤종민입니다.

오색빛의 단풍이 자취를 감춘지 얼마 안되어 소복히 쌓인 눈으로 뒤덮힌 세상을 바라보며, 이제는 사범대 학생사회에 새롭게 찾아올 계절이 풍요롭길 기원하며 무거운 자리를 내려놓으려 합니다.

제일 먼저 한 해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준 사범대학 학우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2학기 들어 연석회의 의장이라는 자리를 겸임하며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지쳐갈 때에도, 사범대학 학우들이 뒤에 있다는 일념 하나로 몇번아고 다시 도약할 수 있었습니다.

1년 전, 당차게 출마사를 뱉었던 모습이 엊그제 같습니다. 미래에 대한 수많은 고민 속에서, 스스로의 잠재력을 만개할 수 있는 터전이 우리 사범대학이 될 수 있기를 바랬습니다.

그 가능성 하나를 바라보고 끊임없이 달려왔습니다.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교육의 존재 가치와 사범대학이 가진 비전을 수많은 교내 구성원들과 교육 공동체의 일원들에게 기회가 닿는대로 제시하고 설득하였습니다. 한국교원대 총학생회와의 포럼 공동 포럼 주최를 통해 우리나라의 교육을 이끄는 두 대학의 학생들의 교류를 추진하며, (주)천재교육과의 교류를 시작하며, 인턴십을 통해 에듀테크 분야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사범대학의 외연이 더 확장되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교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더욱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특히 열악한 교생실습 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역설하며 관련 예산을 2,000만원 이상 증액시켜 인당 지원금 6만원 인상의 성과를 얻었습니다.이외에도 유네스코와 함께 예비 교원 워크숍, 미래교육혁신센터와 AI 디지털 교과서 워크숍을 추진하며 선배 멘토와 함께 교육에 대한 꿈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이라는 우리 단과대학의 이름에는, 배우는 학문이 아닌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가 담겨 있습니다. 올곧은 마음과 품성으로 그 이름을 빛내주시는 여러분들의 대표자가 될 수 있었던 한 해는 평생 잊지 못할 영광의 한 해였습니다. 그간 함께 사범대학이 만들어 희망찬 미래를 <상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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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43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회 [상상] 부학생회장 김예성입니다.

이 인사말을 정확히 작년 이맘때쯤 취임사에서 썼었는데, 이제 이 문장을 더이상 쓸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 시원섭섭하면서도 임기가 끝남이 실감 나는 것 같습니다.

지난 일 년 동안 사범대 학우분들께서 경험하신 [상상]은 어땠을까요? 새터와 봄축제 같은 큰 문화행사부터 천재교육과 함께한 인턴십, 타교와의 페다스누와 더불어 여러 교육행사, 복지행사, 인권행사, 소통행사 등 준비했던 것들을 다 보여드리고자 하였는데, 부디 여러분께 잘 와닿았기를 바라봅니다. 사범대학 학생회는 사범대학 학우분들이 있기 때문에 존재할 수 있으며, 이번 [상상]도 변함없이 관심과 애정을 쏟아주시는 학우 여러분 덕분에 무탈하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함께 떠올릴, 높이 떠오를’이란 모토처럼 학우분들과 함께 더 발전된 사범대의 미래를 그리고 다양한 사업들에 도전하고자 하였는데, 여건상 지키지 못한 공약도 있고 부족한 모습도 보여드렸던 것 같아 죄송하고, 또 다음 학생회의 보다 개선된 모습을 지켜봐주시기를 바랄 뿐입니다.

더하여, 지금의 [상상]을 있게 해준 너무나도 고마운 [상상]의 국장단과 집행위원회, 항상 과반과  사범대를 위해 밤낮으로 열심히 일했주었던 든든한 운영위원회, 학생회에게로의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행정실, 학장단 등에게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1년 동안 부학생회장직을 맡으면서 갈수록 사범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이 더해졌던 것 같습니다. 2024년 한 해가 저에게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께도 아련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있으면 좋겠습니다. 쌀쌀했던 2023년 12월의 겨울에 시작하여 여러 따뜻하고 덥고 시원했던 계절을 지나 이제 새하얀 눈이 온세상을 덮는 2024년 11월의 끝자락에 임기를 내려놓게 됩니다. 여러분의 [상상]이 현실이 되었기를, 그리고 앞으로도 부디 그럴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지금까지 제43대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학생회 부학생회장 김예성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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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집행위원회 모집

2024 서울대 사범대학 학생회 소개영상